Cafe1930a
2024. 5. 4. 05:13
어린이날 연휴 시작
퇴근 후 가족들과 장모님을 모시고 서천으로 내려왔다.
장모님이 또 막걸리를 마셔서 취해 계셨다.
난 술 먹는게 정말 싫다.
안그래도 항상 졸리고 피곤해서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힘든데
술을 마시면 더 졸려진다.
술 먹은 사람과 대화하기도, 상종하기도 싫다.
말도 안통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술을 싫어하게 된 이유는
어린 시절 아빠가 술을 많이 마셨던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