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영화/책 (2)
Public Secret Diary
가끔 나는 내 적성이나 흥미가 개발 쪽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개발도 분야가 여러가지인데 난 웹디자인 쪽에 흥미가 있는 것 같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빠가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는걸 보고 나도 따라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았던 적이 있다. 아빠가 가르처준다고 해놓고 집에 안들어와서 나모웹에디터와 html을 스스로 공부하며 홈페이지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고 계속 했더라면 나도 개발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개발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하지? ‘자바, 파이썬, C언어’ … 어떤 언어부터 배워야 하지? ‘온라인 강의, 부트캠프, 국비지원 학원’ … 어디에서 배워야 하지? ‘연봉, 복지, 기업 규모’ … 어..
'질문은 새로운 지식을 담는 그릇이다.' '질문-생각-대답-질문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면 무작정 지식을 쏟아붓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앎은 ‘구별’, 즉 기존과는 다른 것 혹은 새로운 것을 알아차리는 데에서 출발한다. 질문은 그와 같은 구별을 시작하게 해 준다.' 평소 정준희 교수님을 좋아했는데 아는 것이 어쩜 그렇게 많을까 궁금했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질문을 통해 지식을 담는 그릇을 만들고, 스스로 생각, 대답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그런걸 것이다. 나는 평소 질문을 하기보다 그냥 그런가보다 넘기거나, 질문거리가 생겨도 잊어버리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앞으로는 변하겠다. 묻는다는 것 묻는다는 것』은 언론학자이자 MBC 「백분토론」, KBS 「열린토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