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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Secret Diary
보이고 들리는 것만 믿고 그대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 보이고 들리는 것만 중요시 하고 본질은 보려하지 않고 철학을 없애고 있는 사회
항상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다. 한정된 시간에 많은 것들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살고 있다. 공부도 해야하고 책과 영화도 보고 싶고 시사나 여러 관심거리 관련 유튜브도 봐야 하고... 그래서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어느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영화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보니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공부하거나 책보면서 유튜브를 틀어놓다보니 이도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우리의 안에는 아이가 숨어있다. 그 안에는 동물이 숨어있다.
인사시즌이 되면 항상 싱숭생숭 심란하다. 사람이 바뀌면 업무에 지장이 있진 않을까? 우리팀이나 회사전체 분위기가 더 안좋아지진 않을까?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데 집과 먼 곳으로 발령이 나거나 집 근처로 오지 못하는 직원들이 나의 미래의 모습이진 않을까?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문득 블로그에 남기고 싶은 것이 생각날 때가 있다. 하지만 바빠서 지나치다가 시간이 날 때 막상 남기려고 하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메모라도 해두려고 한적이 여러번 있지만 바쁘면 그것조차 못 할 때가 많다.

민법 제221조에 자연유수의 승수의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승수'에서 승(承)은 잇는다는 뜻으로 자연적으로 흐르는 물을 끊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국유지 아래의 토지소유자들은 오히려 상단부 국유지 계곡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내리는 물을 막아달라는 민원을 넣는다. 자기 땅의 재산권을 온전히 행사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물은 원래 자연적으로 흘러내리는거라는 당연한 이치를 설명하면 물을 돌려달라고 말을 바꾼다. 다시 어렵다고 설명하면 산사태가 나지 않게 조치해달라고 한다. 산사태가 날 지역도 아닌데 말이다. 이런 민원이 너무 많다.
(산림기술사 공부) 일주일에 2개 이상의 주제 정하여 공부하기(사진) 제품사진, 음식사진 등 상업사진 연습해보기(블로그) 일기블로그 가급적 매일쓰기(블로그2) 사진블로그 주 1개 이상 글쓰기(건강) 뱃살 빼기(건강2) 팔굽혀펴기와 턱걸이 격일로 돌아가며 매일 하기